엄마학교를 매주마다 들으면서 브레인 HQ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, 뇌 훈련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? 반신반의 하며 예보크 통해서 구매하였습니다. 올해 예비중 1 딸아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10-15분 가량 브레인 HQ를 시작합니다.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시작하는데요.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틀리는 횟수가 잦았어요. 그런데 꾸준히 해 온 결과 아이가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맞추는 횟수도 늘고, 주의 집중력도 많이 향상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그리고 정보처리 속도도 빨라지고, 무엇보다도 두뇌 훈련을 미리 한 상태에서 수학 문제를 풀어서 인지, 오답률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소장님께서 말씀 하셨던 개시장애도 좀 있었는데, 브레인 HQ를 시작하고 나서는 딴짓 하지 않고 바로 문제를 풀더라구요. 이 부분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. 지속적으로 꾸준히 시켜볼 생각이에요~아직 고민하고 계신 부모님이 계신다면, 적극 추천 드립니다!